아스널 , 맨시티에게 차례대로 패배한 토트넘 , 연패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콘테의 경질 , 손흥민에 대한 비난은 쏟아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풀럼을 상대해야했던 토트넘이었으며 이 경기에서 손케 듀오 합작골이 터지며 토트넘은 1-0으로 연패 탈출을 성공하게된다.

풀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베른트 레노
DF – 케니 테테 , 이사 디오프 , 팀 림 , 안토니 로빈슨
MF – 해리슨 리드 , 주앙 팔리냐
MF – 윌리안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 바비 리드
FW –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최적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온 토트넘이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이반 페리시치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손흥민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손흥민이 공을 빼앗기고 바비 리드의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공을 잡아낸다.
19분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 , 하지만 레노가 나와 공을 걷어내고 19분 오른쪽에서 페레이라의 크로스 , 해리슨 리드가 슈팅을 이어보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낸다.
25분 오른쪽에서 테테의 크로스 , 미트로비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1분 쿨루셉스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33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6분 오른쪽에서 에메르송 로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공을 잡아낸다.
41분 왼쪽에서 윌리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42분 풀럼의 프리킥 크로스 , 디오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6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감아차기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8분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선방해내고 62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 하지만 페리시치가 공을 받지 못한다.
75분 해리슨 리드의 크로스 , 미트로비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6분 토트넘이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한다.
79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9분 마노르 솔로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90분 쿨루셉스키와 안토니 로빈슨이 충돌하며 의료진이 투입된다.
결국 경기는 1-0으로 종료되며 어려운 승리를 거두는 토트넘이었다.
-손흥민 부진-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이었지만 그는 현 시즌 4골을 기록해 41년 만에 최악의 득점왕이라고 불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손흥민 역시 자신의 부진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었고 현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던 상황이었으며 그는 풀럼전에서 해리 케인의 도움을 도우며 손케 듀오의 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케인에게 득점을 성공해 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 , 44번째 손케 듀오의 합작골이 터져 이제 손흥민의 공격 포인트가 시동이 걸렸다며 많은 축구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잇는 가운데 손흥민은 이번 도움으로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
다음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토트넘은 연패를 탈출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풀럼과 토트넘은 10번의 슈팅을 시록했고 풀럼은 5번의 유효 슈팅 , 토트넘은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풀럼이 우위를 점했지만 이들은 확실한 결정력에서 갈렸던 가운데 해리 케인의 확실한 한 방으로 결과가 나뉘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케인은 MOM으로 선정되었으며 손흥민은 7.3점의 평점을 기록했고 토트넘의 대부분 선수들은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풀럼은 저조한 평점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하는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