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었던 이승우 , 엘라스 베로나와 신트트라위던에서 해외 생활을 이어갔지만 끝내 계약을 해지하며 그는 무소속 선수가 되어버렸다.
과거의 기대와 달리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축구 팬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 가운데 그는 결국 한국에 돌아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구단은 바로 수원FC , 수원FC는 이승으 영입을 공식 발표했으며 구단은 “이승우의 다양한 경험과 패기를 앞세워 다음 시즌 확실한 공격 축구의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이승우는 내년 시즌부터 K리그에서 뛸 수 있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그는 수원FC 최고 연봉을 계약하며 수원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승우는 “수원FC를 통해 처음 K리그 팬들과 만날 생각에 각오가 새롭다 ,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내년 시즌 수원FC가 명문구단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과감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승우는 도쿄 올림픽에서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제 K리그에서 자신의 축구를 뽐내야 하는 가운데 그는 프로 데뷔 후 K리그에서 활동하는 것이 처음이었다.
많은 축구 팬들은 이승우가 K리그에서 활동하는 것을 기대하였으며 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 기다리고 있었지만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활동했던 한국 선수인 이승우 , 백승호 , 장결희 모두가 해외파 생활을 정리했다는 것을 언급했다.
여기서 이승우 영입 소식을 전해듣게 된 축구 팬들은 이승우의 최고 대우에 대해 불만을 말하고 있었다.
팬들은 “이승우는 냉정하게 실패한 선수다 , 이 선수에게 왜 최고 연봉을 줘야하는 지 모르며 팀의 주급 체계 붕괴가 걱정된다”라고 말하였고 이는 수원시에서 민원 제기까지 들어와 구단은 신속히 이 내용에 대해 처리를 해야만했다.
돌아와 반갑지만 그렇게까지 반갑지 않은 이승우의 합류에 대해 많은 팬들이 긍적적 , 부정적 이야기를 계속해서 하는 가운데 이승우가 경기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