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폴리의 리그 우승이 기대되고 있는 현재 나폴리는 사수올로에게 4-0 완승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활약은 보면 볼수록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였으며 특히 김민재의 빠른 스피드로 올라와 공격 가담을 하는 오버래핑은 매우 인상깊었다.
이들의 활약에 재미난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적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타났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주앙 제수스 , 김민재 , 마리오 후이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사수올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안드레아 콘실리
DF – 제레미 톨얀 , 마르틴 에를리치 , 판마르코 페라리 , 포제리우
MF – 다비데 프라테시 , 막심 로페즈 , 크리스티안 토르스트벳
FW – 에밀 세이데 , 안드레아 피나몬티 , 아르망 로리앙테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측면에서 디 로렌초의 크로스 , 크바라츠헬리아의 헤딩 패스를 오시멘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빠른 시간내에 선제골을 기록하는 나폴리였다.
7분 왼쪽 측면에서 후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2분 김민재의 크로스 , 앙귀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6분 로리앙테가 침투 후 패스 , 피나몬티가 슈팅을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9분 오른쪽에서 크바라츠헬리아 중앙 패스 , 오시멘이 바로 득점으로 이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오시멘이었으며 21분 트로스트벳이 드리블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공을 잡아낸다.
26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들에게 막히고 28분 왼쪽에서 로리앙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선방해낸다.
31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4분 피나몬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공을 잡아낸다.
36분 마리오 후이의 전방 크로스 , 크바라츠헬리아가 공을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으며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크바라츠헬리아였다.
39분 후이의 크로스를 크바라츠헬리아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2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오른쪽에서 오시멘이 슈팅 타이밍을 가져가볼라지만 페라리에게 막히고 51분 오른쪽에서 오시멘의 중앙 패스 , 크바라츠헬리아가 공을 놓치고 52분 김민재의 오버래핑 , 오른쪽에서 중앙 패스 ,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59분 은돔벨리의 전진 패스 , 오시멘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60분 은돔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0분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 , 디 로렌초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끝내 슈팅을 하지 못하고 76분 나폴리의 프리킥 키커로 라스파도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7분 상대 선수의 패스 미스 , 이어 오시멘이 공을 받아 칩 슛으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오시멘이었다.
84분 프라테시가 뎀베와 크게 부딫히며 주심은 프라테시에게 레드 카드를 선언하고 88분 오른쪽에서 자놀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2분 로사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스코어 4-0으로 12라운드 경기가 종료된다.
-나폴리 막을 수 없다-
나폴리의 연승 부스터 엔진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 같았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나폴리는 13연승을 기록하게 되었고 이들은 공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수올로를 쉽게 잡아냈다.
공격에는 크바라츠헬리아와 오시멘이 자리잡고 있었고 수비에서는 김민재와 베테랑 풀백인 후이와 디 로렌초가 있어 사수올로의 공격을 잘 대체하는 것 같았다.
특히 센터백인 김민재의 오버래핑 후 패스는 상당히 위협적이었고 이러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 나폴리에게 더 많은 공격 루트와 상대에게 받은 수비적 부담이 크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하는 나폴리였으며 나폴리는 다음 경기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었고 현재 리그 1위를 차지하며 리그 무패 우승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나폴리는 18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사수올로는 10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으며 사수올로는 이 경기에서 옐로우 카드와 레드 카드를 1장씩 받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자는 당연 해트트릭을 기록한 빅터 오시멘의 9.6점이었으며 크바라츠헬리아는 9.1점의 평점을 받게되었다.
김민재는 7.9점 , 후이는 8.5점의 평점을 가져갔으며 완패를 당한 사수올로는 전제적으로 저조한 평점을 기록한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