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과 음바페의 이별이 확정된 상황에서 PSG는 OGC 니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음바페는 결장했으며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2-1 승리를 거뒀다.
OGC 니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친 불카
DF – 조르단 로톰바, 장클레르 토디보, 단테, 멜뱅 바르
MF – 케프랑 튀랑, 파블로 로사리오, 모르강 상송
FW – 모하메드 알리 초, 테렘 모피, 제레미 보가
파리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강인이 선발 출전에 성공한다.
GK – 아르나우 테나스
DF – 요람 자구에,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루카스 베랄두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FW –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비티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불카가 공을 잡아내고 5분 튀랑이 에메리의 공을 빼앗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18분 이강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 맞고 불카가 공을 잡아내고 18분 왼쪽에서 바르콜라가 침투해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22분 비티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3분 왼쪽에서 바르콜라의 중앙 패스, 자구에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데뷔골을 기록하는 자구에였다.
32분 마르퀴뇨스의 패스 미스, 보가가 올라와 시도한 패스를 알리 초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36분 보가가 침투하지만 테나스가 나와 막아내고 39분 튀랑의 전진 패스, 모피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6분 왼쪽에서 바르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파비안의 크로스, 바르콜라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왼쪽에서 보가가 내려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5분 테나스의 긴 골킥, 하무스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바르콜라가 받지 못하고 72분 테나스의 패스 미스, 라보르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나스가 끝내 잡아낸다.
75분 멜뱅 바르가 바르콜라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하며 레드 카드를 받게 되고 79분 오른쪽에서 자구에의 중앙 패스, 바르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84분 니스의 코너킥 크로스, 부다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4분 아센시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불카가 공을 잡아낸다.
경기가 종료되며 PSG는 리그1 원정 23경기 무패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음바페 결장
지난 경기 툴루즈전에서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작별 인사를 마쳤던 킬리안 음바페, 이번 니스와 원정 경기에서 결장을 하게 된 가운데 구단 측은 음바페가 없이 경기에 적응할라는 것 같았다.
음바페 위치에 바르콜라가 선택되었고 중앙에는 하무스가 선택된 가운데 오른쪽에서는 이강인이 선택받았다.
바르콜라는 음바페의 위치에서 빠른 스피드와 공격 가담, 그리고 현명하게 상황 대처에 성공하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1골까지 기록했다.
이강인은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던 가운데 니스의 실수 연발로 인해 PSG는 보다 쉽게 기회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키미 대신 오른쪽 측면에 출전했던 자구에는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뜻깊은 경기를 보냈던 가운데 니스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이 사라졌다.
브레스트, 릴과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하고 있던 니스는 이번 경기 패배로 승점 4점차로 벌어졌고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짓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니스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PSG는 11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3번, 니스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고 PSG는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7.8점의 바르콜라였으며 이강인은 6.7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조르단 로톰바의 5.4점이었으며 레드 카드를 받은 멜뱅 바르는 6.2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