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세티엔 “메시는 감독보다 높은 존재 , 다루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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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르셀로나 감독이었던 키케 세티엔 , 에스네스토 발베르데에 이어 부임한 그는 레알 베티스를 떠나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게되었다.
애초 그가 바르셀로나 감독이 된 것에 어리둥절한 팬들이 많았으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경질을 당하게 되었다.
여기서 세티엔 감독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고 거기서 “리오넬 메시를 다루기 힘들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메시는 최고의 선수였다 , 승리에 익숙한 선수일수록 어려운 법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메시는 내성적이고 말을 하지 않는다 , 많은 사람들이 구단이나 감독보다 메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메시가 나보다 위에 있다고 느껴졌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메시가 구단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하였으며 레알 베티스를 떠나 바르셀로나 감독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였다.
그는 바르셀로나 감독 경험을 매우 특별하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했다고 말하였다.
키케 세티엔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할 당시 많은 팬들은 이러한 결정에 대해 바르셀로나 회장을 비난하였다.
애초 차비 에르난데스가 유력한 감독 후보로 언급되었지만 결국 세티엔이 지휘봉을 잡았고 세티엔의 바르셀로나는 그리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키케 세티엔은 바르셀로나 선수단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며 결국 구단을 떠나게 되었지만 그는 자신이 경험한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현재 키케 세티엔은 무직이었지만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