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선수들 발전 위해 월드컵 2년에 한 번씩 열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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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전설적인 감독 아르센 벵거 , 현재 FIFA 기술 이사를 맡고 있는 그는 월드컵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독일 인터뷰에서 아르센 벵거는 “4년 주기의 월드컵을 2년 주기로 바꿔야한다”라고 주장하였고 그가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아르센 벵거는 “FIFA에는 211개국이 가입되어 있지만 133개국은 월드컵 대회 경험이 없다 , 주기를 4년으로 할 경우 많은 선수들이 월드컵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이어 “선수들은 월드컵을 경험함으로써 선수로써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늦은 나이에 참가할 경우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의 기회에 대해 강조하고 있었다.

아르센 벵거는 선수들의 예로 더욱 더 디테일하게 자신의 주장을 어필하며 많은 축구 팬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었다.

벵거는 “지난 시즌을 되돌아봤을 때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는 A매치를 치루다가 부상을 당했고 결국 PSG와 챔스 8강전을 치르지 못했다 , 잦은 A매치는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며 2년 주기로 진행했을 때 A매치의 횟수는 줄어들게 된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시기는 “10월에 만나 7번 예선을 진행한 뒤 6월에 월드컵을 치르면 된가고 이야기 하였으며 선수들의 부상을 줄이고 휴식을 보장되며 개인적으로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시행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아르센 벵거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명확한 계획을 세우며 축구계의 변화할 요소를 어필하고 있었다.

아르센 벵거의 말을 듣고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다 , 2번의 월드컵을 보기 위해서는 8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며 선수는 많아야 3번의 월드컵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실상 2번의 월드컵을 진행할 경우 은퇴의 기로에 서는 선수들도 있었고 선수들에게 월드컵 커리어는 짧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반대로 4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드디어 펼쳐지는 월드컵의 기대감은 최상위였다.

축구 선수들에게 최고의 트로피라고 언급되는 월드컵 트로피를 2년 주기로 들어올릴 경우 지금보다 더 낮은 기대감으로 지켜볼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무엇보다 오래 된 역사의 방식을 바꾸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 부분이기도했다.

만약 월드컵이 4년에 한 번씩 진행 될 경우 FIFA대회은 UEFA 유로도 2년 주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벵거의 뜻대로 이루어지기에는 갈 길이 멀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