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in 선정! “펩 과르디올라의 애제자 베스트 일레븐”









90min 선정! “펩 과르디올라의 애제자 베스트 일레븐”


한국에선 오늘이 스승의 날인 탓일까?

최근 맨시티를 EPL 리그 2연패로 이끈 감독에 대한 주제로 상당히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인 “90min”은 현 맨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의 애제자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이 베스트 일레븐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거쳤던 명문 바르셀로나 , 바이에른 뮌헨 ,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과르디올라의 애제자 베스트 일레븐은 아래와 같았다.




GK – 에데르송


DF – 다비드 알라바 , 빈센트 콤파니 , 카를레스 푸욜 , 필립 람


MF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세르히오 부스케츠 , 사비 에르난데스 , 리오넬 메시


FW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세르히오 아구에로







포메이션은 4-4-2로 편성되었으며 이 조합을 은퇴한 선수들이 있는 반면 현역으로 뛰고있는 선수들도 존재했다.

골키퍼는 바르셀로나의 테어 슈테겐 , 바이에른 뮌헨의 노이어가 아닌 맨시티의 에데르송이 선정되었다.

펩 과르디올라는 맨시티 부임 1년 만에 에데르송의 영입을 추진했고 맨시티의 골대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었다.

수비수 라인은 정말 과거의 향수가 선명히 생각날 정도였다.

바르셀로나의 푸욜 ,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이 선정되었으며 각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가 과르디올라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젠 맨시티의 전설이 되어버린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와 뮌헨의 멀티플레이어인 알라바가 나머지 자리를 차지했다.

미드필더 라인은 말 할 필요가 없었다 , 미드필더 4명 모두 과거 , 현재 바르셀로나의 선수들로 채워졌으며

이 선수들의 티카타카가 선명히 기억나게 하는 조합이었다.

공격수 투톱으로는 세계적인 골잡이 레반도프스키와 아구에로가 차지했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여러차례 득점왕의 오른 이력이 있었으며 팀 내의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후보 선수로는 다비드 비야 , 아르옌 로벤 , 사비 알론소 등 반가운 이름들이 명단에 보였으며

총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는 3명 , 바르셀로나의 선수 5명 , 맨체스터 시티 선수 3명으로 포메이션이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