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가대항전 , 역대 UEFA 유로 우승국가



유럽 축구연맹인 “UEFA”에서 주관하는 대회이자 유럽 축구 국가 대항전이라고 불리고 있는 UEFA 유로 , 정식명칭은 UEFA 유러피언 풋볼 챔피언십(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이다.

이 대회는 월드컵 다음으로 주목받는 세계적인 대회 중 하나이며 월드컵과 동일하게 4년에 한 번씩 열리며 월드컵과 2년이 차이나며 월드컵이 열린 2년 후 유로대회가 열리게 된다.

모든 나라가 참여하는 월드컵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대회 중 하나이며 그 이유는 바로 피파 랭킹의 상위권 국가들이 대다수 , 또 우승후보가 상당히 많다는 점에 많은 팬들이 더욱 주목할 수 밖에 없는 대회였다.

유럽 선수권 대회인 만큼 오로지 유럽 국가들만 참가할 수 있었으며 남미의 강호인 아르헨티나 , 브라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축구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대회 중 하나였다.

1960년에 창설된 이 대회는 애초 유러피언 네이션스컵이라는 대회로 시작되었으며 1968년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이 대회의 참가 자격은 유럽 축구 연맹에 등록된 축구 협회 대표팀 (개최국 , 예선이 통과한 23개팀)이며 창설 이후 최다 득점 선수는 프랑스의 전설이자 전 UEFA회장 미셸 플라티니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골을 기록하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년도(시즌)





개최국






우승국



▷1960년



프랑스






러시아



▷1964년



스페인






스페인



▷1968년



이탈리아






이탈리아



▷1972년



벨기에






서독



▷1976년



유고슬라비아






체코



▷1980년



이탈리아






서독



▷1984년



프랑스






프랑스



▷1988년



서독






네델란드



▷1992년



스웨덴






덴마크



▷1996년



잉글랜드








독일









▷2000년



벨기에,네델란드






프랑스



▷2004년



포르투갈






그리스



▷2008년



스위스,오스트리아






스페인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스페인



▷2016년



프랑스






포르투갈



▷2020년



분산개최






이탈리아













스페인이 독일이 우승횟수 3회를 나란히 기록하였으며 프랑스는 2회의 우승경험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총 15번의 대회가 열렸으며 2020년의 분산 개최는 미셸 플라티니의 아이디어를 수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미셸 플라티니는 “유럽 전체를 위한 유로”라는 접근으로 한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경기보다 유럽 각 나라에서 열리는 유로를 원했다.

그리하여 개막전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 결승전은 잉글랜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것으로 정해졌으며 현지에서 경기를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비행기로 이동하며 경기를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유로 2016에서 호날두가 부상으로 경기장 밖으로 나가게 되며 눈물을 흘리며 대회를 지켜본 장면이 기억나는 유로 2020에서는 어느 나라가 우승할 것인지 상당히 기대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