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마누엘 노이어 ,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재계약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실력을 가진 독일 출신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이전까지 그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게되며 첼시가 그의 영입을 바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전설로 남을 지 결국 팀을 떠날 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그의 거취는 오늘이 되서야 결정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와 2023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라고 보도하며 그는 앞으로도 뮌헨의 골문을 지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34세의 나이를 가진 그에게 후계자 알렉산더 뉘벨까지 영입되며 그의 입지가 좁아지는 상태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노이어와 계속해서 함께하기로 하였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CEO는 “노이어의 재계약에 행복하고 그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자 캡틴이다” 라고 말하며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이에른 뮌헨 이사인 올리버 칸 역시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길 원하는지 알고 있다” 라고 말하였다.
구단 측 관계자 모두 노이어 재계약을 만족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노이어 본인 역시 재계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분데스리가가 언제 재개될지 몰랐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았다” 라고 말하며 그동안 재계약 협상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내 집이나 마찬가지이며 독일 최고 클럽이다” 라고 말하며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충성심과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역시 노이어가 재계약을 할 줄 알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그가 다른 구단 골문을 지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알렉산더 뉘벨과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매우 기대되며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로 남는 결정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