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 , 로날드 쿠만 감독 경질 , 후임 감독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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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르셀로나의 변화가 찾아오는 것일까?

바르셀로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라요 바예카노 경기 패배 후 쿠만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얼마 전 레알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경기 패배 이후 라요 바예카노에게 패배해 2연패를 기록하였고 위약금을 아낄라던 바르셀로나는 결국 쿠만 감독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어야했다.

쿠만의 바르셀로나는 리그 9위까지 기록해 바르셀로나 명성에 어울리지 않은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는 이전 티키타카 축구로부터 벗어나 크로스 축구가 되며 쿠만이 바르셀로나의 색깔을 없애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고 노장들을 과감히 내치며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쿠만의 경질 이유는 성적 부진으로 몇몇 팬들은 이전부터 경질이 되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차기 감독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며 바르셀로나의 부활을 바라고 있었다.







쿠만의 경질 소식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어 있던 만큼 차기 감독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

위르겐 클롭 , 차비 에르난데스 등 다양한 감독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던 가운데 여기서 차비 에르난데스가 유력하다는 것이 스페인 매체의 예상이었다.

바르셀로나 보드진은 차비 에르난데스를 차기 감독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현 알 사르 감독인 차비 에르난데스는 카타르 리그에서 3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주목을 받고 있었다.

알 사드의 감독이 된 뒤 63승 14무 16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그의 감독 실력이 바르셀로나에서 제대로 적용될 지 기대해야 하는 가운데 3일 뒤 열리는 알라베스 경기 전까지 차비 에르난데스를 선임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11월 3일 열리는 디나모 키예프와 챔스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곧바로 새로운 감독 선임 소식을 기다려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