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팬 “과르디올라 떠나면 차기 감독은 비엘사 선임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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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시즌부터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삐그덕 거리고 있다 ,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를 만회할 줄 알았지만 결국 4강에서 올림피크 리옹에게 패배하고 20-21시즌 준비를했지만 현재 3경기 1승 1무 1패를 기록해다.
그리고 바로 이전에 펼쳐진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맨시티는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첫 경기 이후 승리가 없는 이들은 레스터시티에게 5골을 내주었고 점점 과르디올라의 지도가 의심받기 시작했다.
팬들은 점점 인내심을 잃기 시작했고 이제 차기 감독에 대해 언급해 맨시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되었다.
맨시티 팬들은 과르디올라가 떠날 경우 리즈 유나이티드의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 선임과 주전 공격수인 패트릭 뱀포드가 맨시티로 합류해야한다고 이야기했으며 점점 과르디올라의 경질 시 차기 감독이 구체적으로 언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르디올라의 경질을 언급하는 것은 매우 섣부른 행동이라고 생각되었다.
EPL 연속 우승 ,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들어낸 성과 등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를 한 층 더 높은 수준까지 이끌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다.
많은 팬들은 아직까지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에서 이루어야 할 것들이 많다고 이야기하였으며 리그 개막 후 3경기 밖에 진행되지 않았던 점을 인지해야한다고 이야기하였다.
현재 맨시티는 공격수는 물론 수비수까지 여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전력을 이탈한 상태였다 ,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던 맨시티였지만 제수스 ,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마땅한 공격수가 없었고 이러한 결과로 레스터시티에게 5-2라는 대패를 기록했다.
이 선수들이 부상을 회복해 경기에 출전하였을 때 맨시티는 이전과 같은 모습을 회복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가운데 맨시티가 불과 몇 년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려야했다.
앞으로 연패를 당할 경우 과르디올라 경질설이 다시 한 번 언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경기 아스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