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언급되기 시작한 PSG의 차기 감독 이야기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PSG의 지휘봉을 잡게 되며 PSG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지네딘 지단 , 안토니오 콘테 등 다양한 감독들의 이름이 차기 PSG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었다.
토트넘은 현 감독인 누누 산투 경질 시 포체티노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포체티노의 경질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경질될 것만 같은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우선 포체티노 감독은 PSG가 카타르 자본에 인수 된 후 감독들의 패배율을 살펴봤을 때 패배율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1위는 앙투안 콩부아레가 26%를 기록하였고 포체티노는 19.6%를 기록해 최근 스타드 렌의 패배로 인해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
여러 슈퍼스타들을 보유한 만큼 한 번의 패배의 경질 데미지는 상당히 크게 작용할 수 있는 가운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들의 눈치를 상당히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최근 안토니오 카사노는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채널에 등장해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는 중 포체티노의 이야기가 언급되었다.
카사노는 “포체티노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들었다”라고 말해 운을 띄었고 내용은 “감독으로써 전술 능력도 없고 선수들에게 조언을 구한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그는 챔피언을 지도한 경험이 없고 슈퍼스타들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체적으로 포체티노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결국 카사노는 차기 감독으로 지네딘 지단의 이름을 언급했고 포체티노의 PSG 생활이 오래 갈 것 같지 않다고 언급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이 의견에 대해 분노하기도 했지만 공감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포체티노의 감독 역량에 대해서는 카사노의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들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는 카사노의 의견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음바페-네이마르 , 돈나룸마의 주전 경쟁 , 메시 교체 지시에 대한 여러 불화설이 언급되며 포체티노는 선발 선수들을 정하고 슈퍼스타들을 활용하기에는 많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과감하고 카리스마가 있어야하는 부분에서 포체티노 감독의 리더십이 다시 한 번 의문을 받고 있는 가운데 카사노의 말처럼 그가 빠른 시일 내에 경질이 되어 새로운 감독의 오피셜이 전해질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