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선정 “맨시티 잉글랜드 올스타 VS 맨시티 월드 올스타”









영국 매체 선정 “맨시티 잉글랜드 올스타 VS 맨시티 월드 올스타”


만수르가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한 이후 EPL 빅클럽은 물론 EPL 연속 우승을 하며 이제 챔피언스리그의 우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맨시티

1880년 세인트 마크스 웨스트 고튼이라는 구단으로 시작해 1894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름을 바꾼 맨시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제부터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구단이었다.

맨시티가 강력해지자 맨체스터 더비가 더더욱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주 덕분의 맨시티의 이적시장은 늘 팬들의 관심사가 되기도하였다.

창단된 지 오랜 시간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선수들이 거친 구단 중 하나였으며 오늘은 영국 매체 “SPORT360″이 선정한 “맨시티 잉글랜드 올스타 VS 맨시티 월드 올스타”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맨시티를 거친 잉글랜드 출신의 올스타와 맨시티를 거친 잉글랜드 국적이 아닌 선수들의 베스트 일레븐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포함되기도하였다.


맨시티 잉글랜드 올스타 VS 맨시티 월드 올스타





GK – 조 하트



DF – 카일 워커 , 존 스톤스 , 졸리온 레스콧 , 웨인 브리지



MF – 숀 라이트-필립스 , 필 포든 , 조이 바튼 , 제임스 밀너



FW – 라힘 스털링 , 다리우스 바셀







에데르송 – GK



파블로 사발레타 , 빈센트 콤파니 , 리차드 던 ,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 DF



다비드 실바 , 케빈 더 브라위너 , 아야 투레 , 조지 킨클라제- MF



세르히오 아구에로 , 카를로스 테베스 – FW







우선 잉글랜드 올스타 키퍼로 조 하트가 선정되었다 , 조 하트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맨시티 선수였으며 많은 임대를 거쳐 2010년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다.

10-11시즌부터 활약이 빛이 바라던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는 물론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가 되며 활동했지만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 후 입지가 좁아진 그는 토리노 , 웨스트햄의 임대 생활 후 번리로 이적하며 아직까지 활동하고 있었다.

월드 올스타의 골키퍼는 조 하트에 이어 맨시티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에데르송 모라이스였다.

브라질 줄리오 세자르의 후계자라고 불리고 있던 그는 벤피카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하였고 아직까지도 주전 골키퍼의 면모를 보여주며 맨시티의 골문을 지키고 있었다.

잉글랜드 올스타의 수비수로는 눈에 익은 이름들과 그리운 이름들이 선정되었다.

카일 워커 , 존 스톤스는 아직까지 맨시티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었으며 카일 워커는 주전 수비수 , 존 스톤스는 맨시티가 처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졸리온 레스콧 , 웨인 브릿지이 선정되었으며 레스콧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하며 폼이 떨어져 입지가 좁아지며 맨시티를 웨스트 브롬위치로 이적하게 된다.

많은 팬들이 그의 활약보다 존 테리와 관계에 더욱 선명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왼쪽 풀백 웨인 브릿지

그는 2009년 첼시를 떠나 맨시티로 합류했으며 2013년까지 활동한 선수였다.

첼시 ,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존 테리가 웨인 브리지의 아내와 불륜이 밝혀지며 웨인 브리지는 폼은 급격히 떨어지고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2014년 새로운 여성과 결혼하며 아이까지 가지게 되었으며 2014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월드 올스타의 수비수들은 현재 맨시티의 선수들이 아닌 모두 맨시티를 떠난 선수들이었다.

파블로 사발레타는 만수르가 맨시티를 인수하기 하루 전 맨시티로 합류하였으며 그가 활동하는 동안 맨시티의 오른쪽 풀백은 상당히 든든했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 나이가 있는 그는 2017년 웨스트햄으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맨시티의 부동의 오른쪽 풀백으로 언급되고 있는 선수였다.

맨시티에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무려 9년동안 활동했던 리차드 던 , 맨시티의 주장이었던 그는 맨시티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간이 지나 폼이 떨어지며 아스톤빌라로 이적하고만다.

빈센트 콤파니는 맨시티의 리빌딩 레전드 수비수로 불리고 있었으며 맨시티에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11년간 활동한 선수였다.

부상으로 자주 전력을 이탈하긴 했지만 맨시티의 정신적인 지주였으며 그는 맨시티를 떠나 RSC 안데를레흐트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맨시티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했던 왼족 풀백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 가엘 클리시와 주전 경쟁을 하며 날카로운 크로스로 팬들의 기억의 남아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중앙 수비수로 기용되기 시작하며 이에 불만을 품었던 콜라로프는 먼저 AS로마로 이적한 에딘 제코의 설득으로 AS로마로 이적했다는 말이 있었다.

잉글랜드 올스타의 미드필더로 4명의 선수가 선정되었다 , 우선 현재 맨시티의 미래라고 불리고 있는 필 포든이 선정되었으며 맨시티에서 3년 동안 활동했던 악동 미드필더 조이 바튼이 선정되었다.

축구계의 막장이라고 불렸으며 경기장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선수였다.

양 측면은 숀 라이트-필립스와 제임스 밀너가 선정되었다 , 라이트-필립스는 작은 키에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었고 맨시티 유스로 시작해 데뷔한 그는 2005년 첼시로 이적하지만 2008년 맨시티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2011년까지 64경기를 뛴 그는 “작은 총알탄 사나이”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엄청난 주력으로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선수였다.

왼쪽 측면에는 현재 리버풀의 7번 제임스 밀너가 선정되었다 , 그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활동하며 리버풀로 합류하였으며 4개의 구단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베테랑 선수로 인지되고 있었다.

월드 올스타의 미드필더로는 현재 맨시티의 전설을 써가고 있는 현역 다비드 실바 , 케빈 더 브라위너가 선정되었으며 과거 맨시티에서 미드라이커로 중원을 휩쓸었던 아야 투레가 선정되었다.

바르셀로나 시절 펩 과르디올라 전술에 어울리지 않아 맨시티로 이적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활동했던 그였지만 과르디올라가 맨시티로 부임하게 되며 그의 입지는 또 다시 좁아지게 된다.

그는 2018년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으며 이어 2019년 2부리그 칭다오 황하이로 이적해 승격하며 2020년 1부리그에서 만날 수 있게되었다.

마지막 미드필더로는 맨시티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라고 불리고 있는 조지 킨클라제가 선정되었으며 그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짧은 2년을 활동했지만 그의 영향력은 상당히 컸다.

잉글랜드 올스타의 공격수로는 현재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인 맨시티의 선수 라힘 스털링 선정되었으며 그의 파트너로는 다리우스 바셀이 선정되었다.

다리우스 바셀은 2005년에 맨시티로 이적하였으며 만수르가 인수 이후 여러 선수들이 합류하며 그의 입지는 좁아지기 시작한다.

결국 계약 만료로 맨시티를 떠났으며 2012년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 그는 EPL에서 활동할 당시 슈퍼 서브라고 불렸으며 플레이 스타일이 저메인 데포와 흡사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월드 올스타의 공격수로는 단연 맨시티 최강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선정되었으며 맨시티는 아직까지도 그를 대체할만한 선수를 찾아내지 못했다.

그의 파트너로는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카를로스 테베스가 선정되었으며 애초 맨유 출신이었던 그는 출전시간에 불만을 가져 맨시티로 이적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활동하였지만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구단과 트러블이 생기며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