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선정 “맨유 잉글랜드 올스타 VS 맨유 월드 올스타”







영국 매체 선정 “맨유 잉글랜드 올스타 VS 맨유 월드 올스타”


EPL에는 많은 빅클럽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다른 유럽 리그와 다르게 상당히 치열한 순위 싸움을 보여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리그였다.

첼시 , 리버풀 , 아스날 등 여러 빅클럽들 중 많은 한국 팬들에게는 한 때 박지성이 활동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축구를 몰라도 맨유라는 구단은 알고 있었으며 그만큼 맨유는 훌륭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팀이었다.

많은 전설들을 배출하는 것은 물론 EPL에서 제일 많은 리그 우승을 한 구단이기도했다.

맨유는 총 20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전설적인 명장 알렉스 퍼거슨이 떠난 후 다시 한 번 트로피를 들어올리기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영국 매체인 “SPORT360″은 “맨유 잉글랜드 올스타 VS 맨유 월드 올스타”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잉글랜드 국적의 맨유 선수들과 잉글랜드 출신이 아닌 선수들의 베스트 일레븐이었다.

많은 선수들이 거쳐간 구단인 만큼 전설이 된 선수들도 많았으며 맨유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맨유 잉글랜드 올스타 vs 맨유 월드 올스타



GK – 벤 포스터



DF – 게리 네빌 , 리오 퍼디낸드 , 스티븐 브루스 , 필 네빌



MF – 데이비드 베컴 , 폴 스콜스 , 브라이언 롭슨 , 마커스 래시포드



FW – 웨인 루니 ,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켈 – GK



데니스 어윈 , 네마냐 비디치 , 야프 스탐 , 파트리스 에브라 – DF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로이 킨 , 폴 포그바 , 라이언 긱스 – MF



뤼트 반 니스텔루이 , 에릭 칸토나- FW







잉글랜드 올스타의 골키퍼로는 벤 포스터가 선정되었다 , 반 데 사르 , 다비드 데 헤아 같은 훌륭한 골키퍼들이 있었지만 잉글랜드 출신의 골키퍼는 그리 높은 네임벨류를 자랑하지 못했다.

벤 포스터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활동했으며 현재 왓포드의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었다.

월드 올스타의 골키퍼로는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 페테르 슈마이켈이 선정되었다 , 현 레스터시티의 골키퍼 야스퍼 슈마이컬의 아버지이기도하며 1991년부터 1999년까지 활동하였으며 당시 올리버 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골키퍼였다.

하지만 맨유를 떠나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맨시티에서 활동하며 끝이 좋지 않은 맨유의 골키퍼였다.

잉글랜드 올스타의 수비수로는 게리 네빌 , 리오 퍼디낸드 , 스티븐 브루스 , 필 네빌이 선정되었으며 모두 대단한 선수들이었다.

게리 네빌은 아직까지도 맨유 최고의 오른쪽으로 언급되어 있었으며 맨유의 진정한 원클럽맨이었으며 지금은 축구해설가로 독설가로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리오 퍼디낸드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12년 동안 맨유의 주전 수비수로 활동한 전설적인 선수였다.

그는 비디치와 함께 통곡의 벽이라고 불릴 정도 당시 EPL 최강의 수비수 반열에 이름을 올리기도하였다.

맨유에서 1987년부터 1996년까지 활동했던 수비수 스티브 브루스 , 브라이언 롭슨에 뒤를 이어 맨유의 주장이 되었고 당시 맨유의 수비를 책임지는 선수였다.

왼쪽 풀백으로는 오른쪽 풀백 게리 네빌의 동생 필 네빌이 선정되었으며 그 역시 맨유의 유스부터 데뷔까지 10년 이상 맨유에서 활동하는 선수였지만 2005년 에버튼으로 떠나게된다.

월드 올스타의 수비수로는 데니스 어윈 , 네마냐 비디치 , 야프 스탐 , 파트리스 에브라가 차지했다.

데니스 어윈은 EPL , 맨유 최고의 레프트백이라고 불리고 있었으며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12년 동안 맨유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선수였다.

이어 중앙 수비수로는 한 때 퍼디낸드와 콤비였던 네마냐 비디치가 선정되었으며 당시 네델란드 최고의 수비수 “캄펜의 바위”라고 불렸던 야프 스탐이 선정되었다 , 야스 스탐은 1998년부터 2001년까지 3년 동안 활동했으며 맨유 데뷔 첫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파트리스 에브라는 어윈에 이어 맨유의 부동의 레프트백이었으며 현역 시절 FIFA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기도 하였으며 정상급 레프트백 자리에 오른 선수였다 , 그는 맨유에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 동안 활동하며 한국 팬들에게는 박지성의 절친으로 알려져있다.

잉글랜드의 올스타 미드필더로는 데이비드 베컴 , 폴 스콜스 , 브라이언 롭슨 ,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정되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맨유의 유스 , 7번이었던 그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활동하였으며 측면 미드필더의 최고라고 불리는 선수였다 , 크로스 , 프리킥은 정말 감탄 그 자체였으며 잘생긴 외모로 인해 엄청난 팬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맨유의 유스 출신이면서 퍼기의 아이들 중 한 명인 폴 스콜스 , 그는 유스 시절을 포함해 1991년부터 2013년까지 활동하였으며 활동할 당시 EPL에서 손꼽히는 중앙 미드필더였다.

리버풀의 제라드 , 첼시의 램파드가 있다면 맨유에는 폴 스콜스가 있었으며 그는 은퇴 후 퍼거슨의 부름으로 인해 은퇴를 번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진정한 맨유의 레전드였다.

브라이언 롭슨은 퍼거슨 감독이 부임 이전에 활동했던 선수였으며 퍼거슨 부임 후 함께 맨유를 지탱하는 미드필더였다.

1981년부터 1994년까지 활동했으며 맨유에서 제일 위대한 주장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마지막 미드필더로는 맨유의 기대주인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정되었으며 앞으로의 성장세가 매우 기대되는 선수였다.

월드 올스타의 미드필더로는 현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되었으며 2003년 알렉스 퍼거슨을 만나 역사를 시작한 선수였다.

이어 아스날의 패트릭 비에이라의 최고의 라이벌 로이 킨이 선정되었으며 당시 브라이언 롭슨에 이어 맨유의 중원을 책임졌으며 1993년부터 2005년까지 활동했었다.

로이 킨의 파트너로는 현재 부상으로 모습을 비추지 못하고있는 폴 포그바가 선정되었으며 여러 차례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말에 팬들이 마음을 돌려버린 상황이었다.

마지막으로 퍼기의 아이들 중 한 명인 라이언 긱스가 선정되었으며 왼쪽 윙어로써 최고였으며 맨유 유스 출신으로 24년간 활동하면서 단 한번도 레드카드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잉글랜드 올스타의 공격수로는 웨인 루니 , 앤디 콜이 선정되었으며 앤디 콜은 1995년부터 2001년가지 6년간 활동하며 맨유에서 트레블 당설 , 드와이트 요크와 상당히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던 선수였다.

웨인 루니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한 맨유의 전설적인 공격수였으며 맨유 최다 득점자 , EPL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선수였다.

월드 올스타의 공격수로는 뤼트 반 니스텔루이와 에릭 칸토나가 선정되었으며 반 니스텔루이의 경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했으며 맨유에서 데뷔 후 8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또 01-02 , 02-03 , 04-05 챔피언스리그에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하였지만 폼이 점차 떨어지는 모습과 호날두와의 불화로 인해 레알마드리드로 떠났단 소리도 들리고 있었다.

에릭 칸토나는 맨유 역대 최고의 주장이자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 선수였으며 영국인이 사랑한 프랑스인이라는 칭호도 가지고 있을 정도의 대단한 공격수였다.

그는 1992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하며 쿵푸 킥으로 인해 오랫동안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퍼거슨 감독조차 그를 포기하지 못하는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