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선정 “프리킥 스페셜 리스트 올타임 베스트 일레븐”
상대 선수의 태클 , 거친 충돌로 인해 축구 경기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반칙 프리킥 , 프리킥은 어떤 방식으로든 자유롭게 찰 수 있으며 프리킥은 상대 골망을 흔드는데 엄청난 기회이기도 하였다.
페널티 박스 바로 밖에서 차는 프리킥은 득점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였으며 각 구단의 프리키커들은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킥 능력을 보여주기도했다.
영국 매체인 “SPORT360″은 “프리킥 스페셜 리스트 올타임 BEST 11″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각 시대에 프리킥 기회를 살려 득점에 성공했던 선수들을 선정해 베스트 일레븐을 만들었으며 추억의 선수들이 언급되어 자연스럽게 주목하게 되었다.
GK – 호제리우 세니
DF – 호베르투 카를로스 ,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 로날드 쿠만 , 다리요 스르나
MF – 호나우지뉴 , 지코 , 주니뉴 , 데이비드 베컴
FW – 디에고 마라도나 , 펠레
브라질 출신의 상파울루FC 골키퍼 원클럽맨 호제리우 세니 , 그는 구단의 프리키커였고 한 팀에서 23시즌 , 1198경기에 출전한 그는 상파울루의 레전드 중 한 명이었으며 이 기록은 펠레를 추월하였다.
말 그대로 골 넣는 골키퍼 , 그는 프리킥이 선언되었을 시 골문을 비우고 공을 차기 위해 파울 위치까지 와야했으며 그렇게 넣은 골은 상파울루 역사상 최다 득점 10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수비수였지만 구단의 프리킥 키커로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선수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선정되었다.
UFO 창시자이자 엄청난 킥 파워와 골망을 흔드는 슈팅은 팀의 승리를 책임지기도하였다 , 그가 프리킥을 차기 위해 준비했을 때에는 상대 선수들이 많은 긴장을 하는 모습이 아직까지 선명히 기억났다.
중앙 수비수로는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 로날드 쿠만이 선정되었다 , 현재 볼로냐 FC의 감독은 시니샤 미하일로비치는 현역 당시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프리킥의 달인이었으며 프리킥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기록은 축구 역사상 유일했으며 그는 현역 당시 프리킥으로만 50골을 기록한 선수였다.
현 네델란드 국가대표팀 감독 로날드 쿠만 , 그는 엄청난 슈팅 파워를 자랑하는 프리키커였다.
현역 당시 188km/h 프리킥 결승골로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책임지기도 하였으며 리오넬 메시 이전까지 바르셀로나 최다 프리킥 골 기록 보유자였다.
현역 시절에도 그의 동료들 역시 프리킥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프리킥 기회는 로날드 쿠만에게 주어졌으며 수비수지만 엄청난 골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2019년 6월 은퇴를 선언한 다리오 스르나 , 그는 샤흐타르에 전설적인 선수이며 그의 등번호 33번은 구단의 최초 영구 결번으로 지정될 정도였다.
오른쪽 풀백인 그는 정확한 프리킥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프리킥은 떨어질 때 변동이 큰 편이어서 상대 골키퍼들이 막기 어려웠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오른쪽 풀백으로써 패스 , 프리킥 까지 훌륭했던 그가 이번 베스트 일레븐의 오른쪽 풀백으로 선정되었다.
미드필더 라인으로는 호나우지뉴 , 지코 , 주니뉴 , 데이비드 베컴 선정되었다 , 베컴을 제외한 모두가 브라질 선수들이었으며 이 선수들은 프리킥이라는 단어에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선수였다.
호나우지뉴의 경우 공에서 두 걸음 물러나 공을 감아차 득점을 해내는 모습은 절대 잊을 수 없었으며 주니뉴 역시 호나우지뉴 못지 않는 상당한 프리키커였다.
역대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으로 리옹에서 기록한 100골 중 44골이 프리킥 골로 무회전 프리킥에 대표 선수였다.
“컴퓨터 프리킥”이라는 별명을 가진 안드레아 피를로도 주니뉴의 프리킥을 보고 연습했다고 말했으며 그는 어느 위치에서 차는 프리킥이든 성공시키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브라질 출신으로 과거 프랑스 미셸 플라티니와 라이벌 관계였던 지코 , 그는 역대 최고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써 “나는 프리킥과 페널티킥의 차이를 모르겠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했다.
그는 프리킥으로 101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프리킥 득점을 자랑했으며 주니뉴도 “나보다 지코가 더 잘 찬다”라고 말하였다.
오른쪽 윙어로는 데이비드 베컴이 선정되었다 , 맨유 , 레알마드리드 , 잉글랜드에서 보여준 그의 택배크로스 , 정확한 프리킥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았으며 그가 공을 찰 때 쌓이는 공격포인트는 정말 무시할 수 없을 정도였다.
공격수로는 디에고 마라도나와 펠레가 선정되었다 , 디에고 마라도나는 왼발 스폐셜 리스트 중 한 명이었으며 드리블 , 슈팅 , 프리킥 능력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선수였다.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 역시 프리킥 능력까지 훌륭했다 , 브라질 역대 프리키커 중 한 명으로도 포함되었으며 그는 양발로 프리킥을 시도해 득점까지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