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르헨티나 리거가 된 남유준 , 3부리그 입성
현재 19세의 나이이며 포지션 중앙 수비수인 대한민국 출신의 남유준 선수가 아르헨티나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3부 리그인 산 텔모 라는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 “남유준은 6년 전 아르헨티나로 건너와 산 텔모의 최초 한국인 선수다” 라고 발표했다.
남유준 어린 시절 아르헨티나로 떠나 생활하였으며 성인이 다 되가는 무렵 그는 아르헨티나 프로 축구 선수가 되었다.
남유준은 아르헨티나에서 나이 별로 3개의 구단에서 활약하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갔으며 결국 아르헨티나 3부리그인 산 텔모의 1군 계약을 맺게되었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아르헨티나 리거가 되었으며 이 소식은 아르헨티나의 유명 신문사도 남유준의 소식을 다루며 여러 언론,매체에서도 그를 주목하고 있었다.
남유준이 생활할 산 텔모는 대부분이 아르헨티나 선수였으며 지난 시즌 6위를 차지한 구단이었다 , 많은 팬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남유준이 잘 적응할 수 있을 지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랫동안 아르헨티나에서 살아온 그였기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또 남유준이 13세부터 15세까지 활동했던 데포르티보 에스파뇰의 이사인 박민호 코치 역시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며 “성실하고 리더십이 있어 평판이 좋아 영입하려는 팀이 많았다” 라고 말하며 남유준은 어릴 때부터 여러 구단의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었다.
남유준은 중앙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 , 수비 능력이 출중하며 양발잡이로 빌드업이 우수하다고 평가되고 있었다 , 많은 팬들은 아르헨티나 리그 진출이라는 색다른 소식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그를 응원하고 있었다.
남미 강호인 아르헨티나에서 많은 것을 배워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랬으며 더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로도 발탁되며 안정적인 수비실력으로 많은 보탬이 되는 상상하기도 했다.
또 여러 팬들은 아르헨티나 3부리그보다 K리그가 더 수준 높다라고 이야기하는 팬들도 있었으며 3부리그의 진출 소식을 그리 좋게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도 대다수였다.
여기서 남유준은 남미로 진출한 최초의 선수가 아니었으며 우루과이 1부리그에 장희망이라는 선수도 존재하고 있었으며 남유준 선수의 좋은 소식만이 들릴 날을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