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나폴리 멕시코 공격수 이르빙 로사노 영입
멕시코 공격수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모습을 보였던 이르빙 로사노
멕시코는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하며 경기를 펼쳤으며 그 중 로사노도 멋진 활약을 펼쳐주며 많은 한국 팬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되었다.
나폴리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네델란드 PSV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는 이르빙 로사는 영입했다 , 계약기간은 4년 , 이적료는 약 536억원이다” 라고 발표했다.
이르빙 로사노의 나폴리 이적은 꾸준히 전해지고 있었으며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했다.
현재 나폴리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가 그의 영입을 절실히 원했으며 결국 나폴리는 로사노를 품게되었다 ,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활약으로 금새 빅클럽의 눈길을 받게 되지만 그의 거취는 좀처럼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결국 세리에로 합류하게 되며 나폴리의 측면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 , 인시녜 , 메르텐스 , 카예혼 등 늘 측면이 강했던 나폴리였지만 로사노를 영입하며 그들의 의욕을 더욱 불태우게 만들었다.
로사노는 18-19시즌 아인트호벤에서 40경기 2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에이스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나폴리 현지는 그의 영입에 벌써부터 불타오르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나폴리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 역시 그의 영입 소식을 상당히 반겼으며 “많은 점을 기대하고 있다 , 나는 그를 사랑한다 , 그가 있어 나폴리는 선두로 오를 것이다” 라고 극찬하며 19-20시즌의 나폴리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나폴리는 인터밀란의 마우로 이카르디 영입도 노리고 있었지만 좀처럼 진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최근 토트넘에서 계약만료로 무소속이 되버린 페르난도 요렌테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2시즌 동안 세리에의 2위는 늘 SSC 나폴리 였지만 이번 로사노의 합류로 그들의 승점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나폴리의 영입 소식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생기고 말았다.
서둘러 세리에가 개막하며 이적생들의 활약을 눈으로 봤으면 좋겠으며 아직 끝나지 않은 이적시장은 계속해서 축구 팬들을 설레게 만들어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