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과거 슈퍼스타들 터키리그로 이적한다 , 치열해진 쉬페르리그







[오피셜] 과거 슈퍼스타들 터키리그로 이적한다 , 치열해진 쉬페르리그



터키 이적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지금 막바지에 여러 선수들이 팀을 옮기며 새로 합류한 구단의 유니폼을 입으며 촬영을 하고 있었다.

이적을 한 선수는 여러명이 존재했지만 그 중 과거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터키 리그인 쉬페르 리그에 이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때 인간계 최강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라다멜 팔카오


는 AS모나코를 떠나 터키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것이 전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던 팔카오였지만 AS모나코로 이적한 이후 폼이 급격히 떨어졌고 맨유, 첼시를 통해 EPL 무대에서 임대 생활을 해봐도 그의 실력은 돌아오지 않았다.

갈라타사라이가 팔카오를 영입하는 데 사용한 이적료는 약 66억원이었으며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팔카오가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2만 5천여명의 팬들은 팔카오를 보기위해 찾아왔으며 과거 인간계 최강의 등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이어 한 때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였던


마틴 스크르텔


역시 터키 쉬페르리그로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불과 3주 전까지만 해도 세리에 아탈란타로 합류한 소식이 전해졌던 스크르텔이었지만 아탈란타의 감독인 가스페레니와 불화가 생기기 시작하며 계약을 해지 후 서둘러 다른 구단으로 이적했다.

그가 이적한 구단은 터키 바샥셰히르 였으며 호비뉴 , 뎀바 바 , 가엘 클리시 등 과거 유럽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많이 모여있는 구단이었다.

스크르텔을 품은 바샥셰히르는 선수 층이 한층 더 올라갔으며 그의 합류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아스날의 미드필더였던


모하메드 엘네니


역시 잉글랜드를 떠나 터키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스위스 FC바젤에서 활동할 당시 벵거 감독의 눈에 띄며 아스날로 합류한 엘네니였지만 점점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이 보기 어려워지며 본인 역시 경기 출전을 원해 터키행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엘네니는 터키 베식타스로 이적하게 되며 단 한 시즌동안 베식타스의 선수로 활약한다고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과거 아스날 , 맨시티 , 레알마드리드 등 여러 빅클럽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토고의 대표선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소식이었다.

현재 35세인 그는 터키 카이세리스포르라는 구단에 이적하게 되었으며 1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데바요르는 지난 시즌까지 바샥셰히르 선수로 활약했었지만 계약이 만료되며 카이세리스포르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아데바요르는 다시 한 번 카이세리스포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였으며 리버풀의 공격수 였던 다니엘 스터리지 역시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해 터키 쉬페르리그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었다.

과거 이름을 날렸던 슈퍼스타들이 점점 터키로 향하는 가운데 치열해진 리그 경쟁을 느낄 터키 팬들이 부럽기도 하였다.

과연 19-20시즌 쉬페르리그가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 것이며 많은 팬들의 흥미를 받을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