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오른팔 골절, 최대 2개월 결장으로 전력이탈









[오피셜] 손흥민 오른팔 골절, 최대 2개월 결장으로 전력이탈



손흥민 부상

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한 동안 토트넘의 공격력에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었다.

그나마 손흥민의 존재가 이들에게 위로가 되며 최근 아스톤빌라 전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당시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 에즈리 콘사와 부딫혀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팔로 땅을 짚었을 때 손흥민은 부상을 입게 된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오른팔을 움켜지며 결승골까지 보여주었던 그였지만 그의 부상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수술이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뒤 조세 무리뉴 감독은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이프치히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복귀를 확신하지 못한다” 라고 밝혔으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들이 마땅치 않게 되었다.

이어 가슴이 아프다며 남은 선수들과 경기에서 싸워야 한다고 말하였으며 그의 부상에 무리뉴 감독도 많은 고민에 빠지고 만다.

손흥민의 회복기간은 약 2개월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경우의 따라 시즌 아웃 , 시즌 막바지 복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코 앞에 두고 이러한 부상은 구단에 상당한 치명타였으며 많은 팬들은 에즈리 콘사에 대해 비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팬들은 그가 붕대를 감고서라도 뛰었으면 한다는 말을 하고 있었으며 그만큼 토트넘의 골을 넣어줄 선수가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2월20일에 펼쳐질 토트넘과 라이프치히전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을 것이며 조세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이 이 경기를 어떻게 풀어내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