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오디온 이갈로 , 2021년 1월까지 임대 연장

맨유의 공격을 책임져 줄 것만 같았던 나이지리아 출신의 임대생 오디온 이갈로

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최강희 감독의 상하이 선하를 떠나 오래 전부터 팬이었던 구단 맨유로 합류하게 되었다.

8경기 4골 1도움이라는 기록을 보여주었지만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가격리 , 리그 중단이 선언되며 그가 뛸 수 있는 기회는 줄어만가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만료 기간이 다가오고 있던 이갈로는 맨유에서 계속해서 활동하길 바라고 있었고 맨유 역시 그의 완전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맨유는 그의 완전 영입보다 다른 선수의 영입을 더 효율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렇게 그는 상하이 선화로 복귀하는 줄만 알았다.

하지만 오늘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갈로의 임대 연장 소식을 발표하였으며 그의 연장 기간은 2021년 1월까지라고 전해졌다.

맨유의 감독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이갈로의 원 소속팀인 상하이 선화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줬다 , 이갈로는 자신의 드림 클럽에서 계속 뛸 수 있으며 우리와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바란다” 라고 말하였다.

이갈로는 앞으로 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었으며 최근 EPL 재개가 6월 17일에 확정된 가운데 이갈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맨유의 이갈로를 앞으로 더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환호하였으며 맨유의 이번 결정은 상당히 훌륭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맨유의 진정한 팬인만큼 이갈로의 임대 연장에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었으며 임대 기간이 만료된 후 완전 영입까지 보고싶어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았다.

맨유의 공격을 조금이라도 살리기 위해 임대 영입된 오디온 이갈로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번 리그 재개 후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