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전 감독 니코 코바치 , AS모나코 감독 부임
ⓒ AS모나코 홈페이지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었던 니코 코바치 , 프랑크푸르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그였지만 경기 결과는 물론 선수들과 마찰이 생기기 시작하며 원클럽맨이었던 토마스 뮐러는 팀을 떠날 생각까지 가지게 만들었다.
결국 그는바이에른 뮌헨과 상호 합의 하에 감독 직에서 물러났으며 그의 거취는 헤르타 베를린 , 도르트문트 , 분데스리가 구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의 새로운 구단은 프랑스 AS모나코였다.
몇일 전 AS모나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새로운 감독 니코 코바치에 대한 소식을 발표했으며 그와 3년 계약과 옵션으로 1년으로 포함된 계약 방식으로 AS모나코에 입성했다고 전하고 있었다.
8개월 만에 감독으로 복귀한 그는 프랑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했으며 프랑스 리그1에서 어떠한 결과를 기록할 지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랑스 리그 1은 중단되었으며 AS모나코는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코바치 감독은 다음 시즌 이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해야할 것이며 그가 이적시장에서 어느 선수를 영입할 지도 매우 관심이 가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바이에른 뮌헨을 좋게 이끌고 가지 못한 그가 모나코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의 모나코 생활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으로 그의 축구 철학이 변경되었는 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있었으며 파브레가스 , 벤 예데르 , 요베티치 등 여러 선수들을 어떻게 다룰 지도 관심을 받고 있었다.
현재 도르트문트와 계약 만료로 FA선수가 된 마리오 괴체 역시 차기 행선지가 AS모나코로 주목받고 있었지만 아내가 AC밀란 이적을 바라며 모나코의 이적은 더더욱 지켜봐야하는 상황이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이 모나코를 좀 더 높은 위치에 올려두기 위해 어느 선수를 영입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이번 모나코에서도 뮌헨때와 같은 선수들과 갈등이 없길 바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