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잭 그릴리쉬 , 아스톤 빌라와 5년 재계약 , 맨유 이적설 종지부
ⓒ 아스톤빌라 홈페이지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이자 맨유의 이적설로 여러 차례 언급되었던 잭 그릴리쉬 , 그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맨유 이적에 주목을 받았지만 더 이상 이러한 이야기는 언급되지 않게되었다.
아스톤 빌라 공식 채널에서는 “주장 그릴리쉬와 재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발표했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의 유스 출신으로 구단에 대한 애정이 컸던 선수였다 , 하지만 이번 맨유 이적설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적할 것 같았지만 맨유는 제이든 산초의 영입에 많은 신경을 쓰게되며 그릴리쉬의 영입은 점점 뒷전이 되고 있었다.
결국 그는 아스톤 빌라와 함께하기로 결정했으며 그는 “이곳은 내 클럽이자 내 집이다 , 구단 수뇌부들이 얼마나 야망이 있고 어떻게 꾸리고 싶은지 분명히 말해주었다”라고 말하며 아스톤 빌라의 계획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살아있는 아스톤 빌라의 전설이자 원클럽맨인 잭 그릴리쉬 , 맨유는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 ,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차례차례 놓치며 결국 잭 그릴리쉬의 영입까지 멀어지고 말았다.
맨유는 오랫동안 지켜본 선수들의 영입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아약스의 도니 반 더 베이크의 영입이 오히려 수월하게 진행되었었다.
윙어 영입을 원하던 맨유는 다시 한 번 유벤투스의 더글라스 코스타를 지켜봐야했으며 맨유가 그릴리쉬를 놓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지 매우 궁금했다.
많은 팬들은 그릴리쉬가 맨유가 아닌 잔류를 선택해 매우 기뻐하였으며 그가 몇년 뒤 다른 빅클럽과 연결될 수 있다며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을 추천하고 있었다.
앞으로 아스톤 빌라에서 그릴리쉬의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며 그가 더 좋은 활약으로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여주었으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