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 토트넘 떠나 카타르 알 두하일 SC와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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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붙박이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동한 그는 6년이 지나서야 토트넘을 떠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카타르 알 두하일 SC로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하며 이제 토트넘에서 볼 수 없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최근 토트넘은 감독 , 단장이 교체되며 많은 변화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팀 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도 예외는 아니었다.

토트넘은 세대 교체의 움직임일 보여주며 결국 알데르베이럴트 방출을 결정하였고 그 역시 팀을 떠날 생각이 존재해 서로 좋은 방향으로 이적을 선택했다.

이전까지 알데르베이럴트의 차기 행선지는 아약스 , 벨기에 구단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알데르베이럴트의 국적이 벨기에라는 점에서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벨기에행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의 선택은 카타르였다.

알 두하일 SC는 알데르베이럴트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으며 토트넘에서는 손흥민과 함께했지만 알 두하일 SC에서는 남태희와 함께하게 되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이적 후에도 한국 국적의 선수와 함께 하기로 하며 여전히 한국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알데르베이럴트는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들을 회상하며 팬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알 두하일은 알데르베이럴트를 영입하기 위해 약 200억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며 그가 알 두하일에서 얼만큼의 주급을 받는 지는 밝혀지진 않았다.

이제 유럽에서 볼 수 없게 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 이제 팬들의 추억 속에 남게 된 그가 알 두 하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