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첼시가 다시 한 번 사고를 터트렸다 , 그토록 원하던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이전까지 엘링 홀란드 영입에 집중했던 첼시였지만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첼시는 인터밀란의 공격수였던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시도하게 된다.
과거 로멜루 루카쿠는 첼시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었고 그의 복귀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첼시는 높은 이적료 지불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인테르에게 제안한 가운데 인터밀란은 결국 첼시가 제안한 높은 이적료를 수긍하며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단 2시즌만을 소화한 후 EPL로 복귀하게 되었다.
첼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루카쿠가 첼시로 돌아왔따 , 집으로 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발표하며 5년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과거 루카쿠는 제2의 드록바라고 불리며 드록바의 계보를 이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었지만 여러 구단 임대 활동 후 맨유로 이적하게 되었다.
첼시는 루카쿠 영입으로 1579억을 지불하게되며 네이마르 이적료를 뛰어넘는 역대 이적료를 갱신하게 되었다.
또 클럽 레코드까지 달성하며 누적 이적료는 네이마르 , 호날두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루카쿠는 첼시의 위대한 선수로 돌아온 가운데 팬들은 물론 동료 선수들까지 루카쿠 합류를 반기고 있었다.
루카쿠는 “나는 축복받은 선수다 , 긴 여정이었지만 어렸을 땐 이곳에서 많이 부족했고 이제 많은 경험을 쌓아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 더 강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첼시에서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고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