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 PSG와 2년 계약 + 등번호 30번





ⓒ PSG 홈페이지

이번 시즌 제일 충격적인 소식인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재계약 불발 , 재계약 불발이 된 메시는 자연스레 PSG와 연결되기 시작하였고 끝내 오피셜이 전해지게 되었다.

PSG는 메시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으며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더해지고 등번호는 30번을 배정받았다고 발표했다.

메시의 연봉 관련해서는 427억이라고 전해졌으며 리오넬 메시는 PSG에서 약 10억의 주급을 받게되며 이는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훨씬 뛰어넘는 금액이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33억의 주급을 수령받았으며 이보다 훨씬 낮은 금액이었지만 그래도 PSG에서 팀 내 주급 1위였다.

여기서 말이 많았던 것은 메시의 등번호였다 , 네이마르는 자신의 등번호 10번을 메시에게 양보할 의사까지 표현했지만 메시는 이를 거절하였고 2004년부터 2006년에 배정받았던 30번을 선택했다.

리그1에서는 등번호 30번을 골키퍼에게 배정하는 번호였지만 리그1은 메시의 선택을 존중해줘 이를 허가 하였고 PSG는 레알마드리드의 에이스 세르히오 라모스에 이어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까지 얻으며 그야말로 최강의 팀이 되어버린 것 같았다.







메시는 “파리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기를 기대한다 , 난 선수들과 스태프가 얼마나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있으며 그들과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라고 말하며 PSG 생활에 큰 기대를 보여주고 있었다.

메시의 PSG 합류는 그가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집에서 떠날 때부터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였고 그의 움직임은 마치 생중계 마냥 전해지고 있었다.

공항에서 PSG 마스크와 티셔츠를 입은 모습에 팬들은 더더욱 환호하였고 끝내 PSG로 합류한 메시는 네이마르와 재회를 바르셀로나가 아닌 PSG에서 하게 되었다.

PSG는 네이마르-메시-음바페라는 엄청난 트리오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PSG는 돈나룸마-베이날둠-메시-라모스를 공짜로 영입하며 이적시장의 승리자라고 말할 수 있었다.

리그1의 시즌은 벌써부터 시작되며 조만간 리오넬 메시의 데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PSG에서 메시는 어떤 모습일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