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태미 에이브러햄 , 첼시 떠나 무리뉴 있는 AS로마로 이적 완료





ⓒ AS로마 홈페이지

최근 에딘 제코를 인터밀란으로 보내며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바라던 조세 무리뉴.

공격수 보강으로 첼시의 방출 대상자 에이브러햄을 절실히 원하던 그는 끝내 그와 21-22시즌을 함께하게 된다.

첼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에이브러햄이 로마의 새로운 9번이다”라고 발표했으며 계약 기간 5년과 이적료는 553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며 입지가 좁은 에이브러햄은 더욱 입지가 좁아졌고 아스날이 에이브러햄의 영입을 원했지만 첼시는 EPL 구단 이적을 반대했고 결국 AS로마를 선택하게 되었다.







에이브러햄은 메이슨 마운트에 이어 첼시를 책임지는 선수로 성장할 줄 알았으나 성장 속도가 기대 이상을 채워주지 못했고 결국 2순위 공격수로 밀리고 말았다.

로마에 합류한 에이브러햄은 “팀의 등번호 9번을 입는 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며 빨리 돕고 싶다”라고 말하였으며 자신을 주전 공격수로 임명한 AS로마에게 상당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세 무리뉴 체제에서 전성기를 준비해야할 에이브러햄의 이적에 많은 팬들은 기뻐했지만 여전히 그의 이적료가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에이브러햄이 프랭크 램파드의 첼시 시절과 같은 모습을 AS로마에서 보여줄 지 주목이 되었으며 AS로마는 에이브러햄을 통해 4번째 영입에 성공하며 전력 보강을 시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