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EPL 16Round] 울버햄튼 황희찬 교체 출전 , 맨시티에게 1-0 패배



리그 강팀 맨시티와 황희찬이 뛰고 있는 늑대 군단 울버햄튼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이 경기 스코어는 1-0으로 끝나게 되었다.

맨시티는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울버햄튼은 이 경기에서 4경기 무승을 기록하였고 황희찬은 교체 투입되었다.

당연 맨시티의 승리르 예상했었지만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맨시티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라힘 스털링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K – 에데르송


DF – 주앙 칸셀루 , 후벵 디아스 , 아이메릭 라포르트 , 올렉산드로 진첸코


MF – 일카이 귄도간 , 로드리 , 베르나르두 실바


FW –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수스 , 잭 그릴리시

울버햄튼의 포메이션은 3-5-2로 아다마 트라오레가 선발 출전하며 황희찬의 이름은 교체 명단에 있었다.



GK – 조세 사



DF – 막시밀리언 킬먼 , 코너 코디 , 로랑 사이스



MF – 넬송 세메두 , 후벵 네메스 , 레안데르 덴동커 , 주앙 무티뉴 , 라안 아이트 누리



FW – 아다마 트라오레 , 라울 히메네스



ⓒ 뉴스1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주앙 칸셀루의 크로스를 받은 스털링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대 수비수와 몸사움에 밀리고 9분 칸셀루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6분 오른쪽에서 칸셀루의 패스 , 이어 스털링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46분 라울 히메네스가 무리한 태클로 옐로우 카드를 받고만다.

주심은 바로 프리킥을 선언하며 프리킥 키커로 로드리가 찬 공을 바로 건드리며 주심은 바로 옐로우 카드를 또 다시 들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게 된다.

마치 일부러 퇴장을 당하기 위해 하는 행동 같았으며 울버햄튼은 수적으로 밀리게 되었다.

전반전이 끝나 후반전이 시작되며 46분 제수스가 공을 접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5분 칸셀루의 긴 전방 크로스 이어 귄도간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코디가 헤딩으로 득점이 될 뻔한 공을 걷어낸다.

63분 오른쪽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가 무티뉴의 팔에 맞으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맨시티의 페널티킥 키커로 스털링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EPL 100호 골을 달성하게 된다.

67분 황희찬이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가 되었으며 70분 오른쪽에서 스털링의 낮은 크로스 , 이어 그릴리시가 슈티응ㄹ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0분 왼쪽에서 제수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내고 91분 왼쪽에서 포덴세의 크로스 이어 킬먼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낸다.

결국 경기는 1-0으로 끝나며 맨시티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울버햄튼은 4경기 동안 승리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당연한 맨시티의 승리-


당연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울버햄튼의 레드 카드 , 그리고 슈팅 숫자를 봤을 때 양팀은 기대 이하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았다.

울버햄튼은 이 경기에서 총 2회의 슈팅만을 기록하였고 맨시티는 24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터트린 골이 고작 페널티킥으로 얻은 1골이라는 것에 결정력이 걱정되었다.

주앙 칸셀루가 만들어낸 기회들은 충분히 득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들이었으며 수적 우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당할 수 있었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스코어만은 지배하지 못한 맨시티 , 다음 경기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대승을 기록할 지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71%의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울버햄튼은 29%의 점유율을 기록해 공을 거의 가지지 못하였다.

패스 횟수 역시 746 VS 310회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었지만 맨시티는 12번의 파울 , 울버햄튼은 5번의 파울을 범했다.

이 경기에서 주앙 칸셀루가 MVP로 선정되었으며 그가 만들어낸 크로스 , 쓰루 패스는 상당히 놀라웠고 그는 충분히 EPL의 TOP 풀백으로 불릴만한 선수로 선장하고 있었다.

레드 카드를 받은 라울 히메네스는 5.4점이라는 최하 평점을 받은 가운데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5.7점의 평점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