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EPL 28Round] 연승의 리버풀 , 웨스트햄 잡고 1위 맨시티와 승점 3점차!



모예스 감독은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를 하지 못했으며 이번 4위권 경쟁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할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리버풀에게 1-0 패배를 당하는 웨스트햄이었으며 오히려 리버풀은 리그 1위인 맨시티와 승점 3점차로 따라잡으며 맨시티를 바짝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렇게 된다면 리버풀에게 EPL 우승 확률이 급격히 상승해 우승 트로피가 리버풀에게 향할 수 있었으며 치열한 4위권부터 1위권까지 보여주는 EPL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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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마팁은 질병으로 명단에 제외되었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 이브라히마 코나테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나비 케이타



FW – 모하메드 살라 , 사디오 마네 , 루이스 디아스

웨스트햄의 포메이션은 4-4-2로 데클란 라이스는 질병으로 명단에 제외되었다.



GK – 우카시 파비안스키



DF – 벤 존슨 , 크레이그 도슨 , 커트 주마 , 애런 크레스웰



MF – 제로드 보웬 , 토마스 수첵 , 마누엘 란지니 , 파블로 포르날스



FW – 미카일 안토니오 , 니콜라 블라시치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블라시치의 오프사이드 파울을 아놀드가 갑작스럽게 크로스로 시도해 역습을 만들고 이어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에게 막히고만다.

3분 리버풀의 프리킥 크로스 , 이어 반 다이크가 힐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4분 왼쪽에서 안토니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낸다.

18분 수첵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22분 왼쪽에서 안토니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27분 아놀드의 슈팅을 마네가 받아 득점에 성공하였고 31분 루이스 디아스가 돌파를 시도하지만 주마에게 막히고가만다.

39분 포르날스의 단독 찬스 , 알리송을 넘긴 칩 슛을 시도하지만 아놀드가 걷어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8분 반 다이크의 패스 미스 , 이어 보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버트슨이 태클로 저지하고 50분 보웬이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결국 경기장 밖으로 나가게 되고 63분 벤라마의 침투를 아놀드가 저지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죽 있는 아놀드였다.

70분 오른쪽에서 수첵의 크로스 , 이어 란시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8분 오른쪽에서 디아스의 패스 , 이어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고 수비수에게 저지당한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디오고 조타를 교체하였으며 80분 안토니오 슈팅을 케이타가 저지하며 경기는 1-0 리버풀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두려운 게 없는 리버풀-


웨스트햄의 공격 , 역습 등 충분히 위협적인 경기에서 리버풀은 당당히 승리를 하게 되었다.

리버풀은 15경기 무패를 기록하였고 수비 , 공격 모두 그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가운데 특히 영입한 선수들 모두 기대 이상으로 활약해주며 이들에게 부진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경기에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활약이 대단했으며 공격 , 수비에서 모두 퍼펙트한 아놀드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제 챔피언스리그 , EPL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경기를 임해야하는 리버풀은 이 상승세를 이어가 4월 맨시티와 대결에서 승리해야 1위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었다.

그 때까지 리버풀이 패배를 기록할 지 주시해야했으며 이들의 경기력은 가면 갈수력 더욱 탄탄하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22회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웨스트햄은 13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에서도 리버풀이 69% , 웨스트햄이 31%를 기록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아놀드가 최고 평점자로 MVP , KOTM으로 선정되었다.

아놀드는 이 경기 1도움을 기록해 1시즌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전 아놀드의 도움 기록이 15회였다면 이번 경기에서 16회가 되어 아놀드에게 이번 시즌은 뜻깊었을 것이다.

아놀드는 125회의 볼 터치 , 5개의 키 패스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차기 리버풀의 주장은 아놀드가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