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차기 행선지는 벤피카?! 벤피카 적극 지원 약속

ⓒ  로이터

토트넘을 단숨에 EPL 빅4 반열까지 오르게 만들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이끌어갔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에서 자신의 지도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감독이었다 , 하지만 19-20시즌이 시작되고 좀처럼 이전 시즌과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경질을 당하게 되었고 그의 대체 감독으로 조세 무리뉴가 합류하게 되었다.

무직이 된 그에게 많은 구단들에 감독직을 제안했다 , 바이에른 뮌헨 , 맨유 , 뉴캐슬 등 여러 클럽들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포체티노는 EPL 감독직에 욕심을 내며 EPL 구단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갔으며 최근 포르투갈 언론을 통해 포체티노의 근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포르투갈 언론은 “벤피카가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으며 1순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이다 , 이미 구단과 접촉을 하였으며 구단 측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포체티노도 검토 중이다” 라고 보도되었다.

벤피카는 포르투갈 리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구단이었다 , 리그 37회 우승을 하였으며 현재 감독인 브루노 라지는 이번 시즌 우승을 못할 경우 경질이 될 수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벤피카는 포체티노의 선임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훌륭한 기록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포체티노의 선택은 매우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포체티노의 벤피카행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EPL에서 포체티노 감독의 모습을 보고싶어했으며 적어도 EPL , 라리가 , 분데스리가의 빅클럽의 감독이 되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포체티노와 벤피카가 잘 어울린다는 팬들도 있었으며 포체티노를 생각하는 마음들은 각각 달랐다.

개인적으로 아직 유럽 4대 리그 안에서 감독직을 맡았으면 좋다고 생각했으며 곧 인수가 될 수 있는 뉴캐슬의 감독직을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명장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벤피카 부임설에 그를 원하는 구단들은 서둘러 그에게 감독직 제안을 시도해야했으며 그에게 제안을 하지 않을 시 포체티노의 벤피카행은 점점 유력해질 것이라고 예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