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대리인 “다음 시즌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할지도 몰라”
바르셀로나 ,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현 맨시티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 그가 거친 구단은 모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현재 맨시티의 위상을 더욱 끌어올렸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 매체에 의하면 펩 과르디올라의 차기 행선지는 축구 클럽이 아닌 국가대표팀이 될 수 있다는 확률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 소식은 펩 과르디올라의 대리인이자 동생인 페레 과르디올라가 언급하였으며 그는 “펩 과르디올라가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다라고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이어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그가 대표팀 감독을 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그의 대표팀 감독 부임 가능성에 더더욱 관심이 가고 있었지만 대리인인 페레 과르디올라는 “지금 당장 이뤄야할 목표가 아니다” 라는 말하며 펩 과르디올라의 국가대표 감독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전부터 펩 과르디올라는 국가대표팀 감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 실제로 이전 브라질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기도 하였지만 당시 그가 거절하며 그의 국가대표팀 부임설은 그렇게 종결되었다.
그가 현재 맨시티와 2021년까지 계약되어있는 상황에 그의 차기 행선지는 타 리그가 아닌 국가대표팀이 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라리가 , 분데스리가 , EPL을 거쳐 추가로 국가대표팀이 포함될 수도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그의 차기 행선지가 이탈리아 세리에 무대가 되었으면하는 마음을 보여주었으며 펩과 브라질에 대해 상상하는 팬들도 많았다.
만약 펩 과르디올라가 브라질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되어 브라질을 살리게 된다면 그는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며 자국 감독만을 고집하는 브라질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었다.
최근 맨시티의 FFP(재정적 페어플레이)로 징계를 받을 위험에 처한 가운데 선수는 물론 감독 역시 차기 거취에 대해 염두해두어야만했다.
과연 과르디올라가 맨시티를 떠날 경우 어느 구단 혹은 어느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을 수행할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