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부터 피를로까지 , 에버튼 안첼로티 후임 누구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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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게되며 에버튼도 감독 선임이 급한 상황으로 변할 수 밖에 없었다.

에버튼은 명장을 선임했던 만큼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했었지만 성적은 저조했고 오히려 안첼로티 감독은 팀 내의 에이스 히샬리송을 레알마드리드로 영입할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었다.

에버튼은 서둘러 다음 시즌 준비를 하기 위해 어떤 감독을 선임할 지 고민하고 있었고 매우 다양한 감독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었다.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누누 에스피리토 산토 감독의 이름이 여러차례 언급되며 에버튼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였고 에버튼도 조만간 누누 감독과 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에버튼이 누누 감독만을 바라보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 과거 에버튼을 훌륭하게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도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었고 에버튼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감독이기 때문에 그의 복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어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였다 , 에버튼의 최대 라이벌 리버풀의 전설이었지만 현재 제라드 감독의 레인저스는 4번째 무패 우승을 거머쥐며 레인저스에서도 전설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에버튼은 감독 선임이 급한 만큼 과거의 일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제라드 선임을 고민하고 있었고 PSG를 떠나고 싶다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선임도 주시하고 있었다.

유벤투스에서 경질된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역시 차기 감독 후보에 포함되어 있었다 , 구단은 피를로와 대화를 시도한 사실이 전해지며 안드레아 피를로가 감독으로써 EPL로 합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했다.

이어 라파엘 베니테스 , 파울로 폰세카 ,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등 다양한 후보군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에버튼의 차기 감독이 누가 될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