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아닌 안첼로티 선택한 레알마드리드 , 이유는 음바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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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감독 선임의 가장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최근 , 구단들은 서둘러 차기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 구상을 시작하고 있었다.

그 중 레알마드리드도 여러 감독 후보를 두며 어느 감독을 선택할 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이들의 선택은 과거 레알마드리드를 지휘했던 카를로 안첼로티를 선임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선임이 유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들의 선택은 과거 레알마드리드를 이끌었던 명장이었다.

이전에도 포체티노의 지휘를 원했던 레알마드리드가 이번에도 포체티노 선임을 포기하는 데 많은 의문이 생기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가 PSG를 떠나고 싶다던 포체티노를 선임하지 않은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유는 바로 킬리안 음바페였다 , 레알마드리드는 그 어떤 선수보다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다음 시즌 그의 영입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가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할 경우 PSG와 관계가 틀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PSG는 포체티노의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을 생각이었고 한 시즌도 제대로 이끌지 않았던 그의 변덕에 매우 실망한 상태였다.

만약 레알마드리드가 포체티노를 선임한다면 이를 반대했던 PSG와 관계가 틀어져 음바페의 이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방지해 이들은 그토록 원했던 감독인 포체티노를 포기하였고 선수인 음바페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결국 포체티노도 레알마드리드를 1순위로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고 그는 다시 한 번 토트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며 그의 PSG 탈출이 이루어질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