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 , 다음 5경기 결과에 경질 결정된다 , 차기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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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팀을 상대로 개막전 패배 , 연고지 라이벌에게 패배한 아스날 , 시작부터 좋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아르테타 아웃”을 외치고 있었다.

첼시전 이후 팬들은 아르테타 감독의 퇴근길을 막기도 하였고 더 이상 그의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 아스날도 이제 한계를 느끼는 것 같았다.

영국 매체는 “아스날이 아르테타에게 10월 3일까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할 경우 경질을 통보할 것이다”라고 보도하였고 사실상 5경기가 남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아스날의 다음 5경기 중 상대는 맨시티와 토트넘이 포함되어 있었고 남은 노리치시티 , 번리 , 브라이튼 상대로 반드시 승점을 가져와야만 그가 아스날 감독으로써 잔류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000억 이상을 사용했음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마땅한 공격수가 없다는 것이 현재 최대 단점이었다.







아스날은 현재 차기 감독을 알아보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으며 그 감독은 바로 안토니오 콘테가 유력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과거 첼시 감독으로 리그 우승 , 인터밀란 감독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한 그는 인테르 구단 측과 마찰로 인해 우승 후 사임을 하며 현재 무직이었다.

아스날은 무직인 명장을 바라보며 차기 감독으로 점찍어 놓고 있는 가운데 콘테 감독은 최근 토트넘 부임설에 구단과 생각이 엇나가며 토트넘 감독직이 무산된 경험이 있었다.

아스날 역시 동일한 모습을 보일 경우 콘테 감독이 이를 거절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적시장에서 만큼은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아스날이었기에 콘테가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미켈 아르테타는 이제 5경기라는 시한부 생활이 결정된 가운데 그가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낼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