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차기 감독은 콘테 아닌 포체티노? 퍼거슨도 포체티노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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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감독으로 말이 많은 맨유 , 그 어느 때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알렉스 퍼거슨까지 나서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폴 포그바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솔샤르 감독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퍼거슨 감독은 솔샤르 체제 유지를 위해 나서기 시작했지만 마냥 믿고 맡길 수는 없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었다.

여기서 차기 감독에 대해 안토니오 콘테의 이름이 여러차례 언급되고 있었지만 여기서 강력한 감독 후보의 이름이 언급되며 맨유는 콘테가 아닌 이 사람을 후임 감독으로 선택할 것 같았다.

그 감독은 현 PSG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감독이며 EPL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감독이었다.

축구 매체는 “퍼거슨 경이 솔샤르 감독이 경질 될 경우 포체티노 감독을 원한다”라고 보도하였고 현재 구단 측도 콘테보다 포체티노가 더욱 인기가 많다고 알려지고 있었다.







선수들에게 솔샤르의 신뢰도가 점점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을 반대하고 있었고 많은 구단 관계자들 역시 콘테 감독 선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 구단 측과 갈등으로 구단을 떠난 것을 생각했을 때 맨유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반면 포체티노는 선수 육성 ,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 스타일을 가진 그에게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포체티노가 현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PSG를 떠나 맨유를 선택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PSG로 부임 후 얼마지나지 않아 토트넘 감독 복귀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갔던 적이 있을 정도였다.

최강 라인업을 가진 만큼 기대감과 부담감은 2배로 커져있었고 EPL 복귀를 원했던 그에게 맨유 감독직 제안은 눈길을 끌 수 밖에 없었다.

영국 매체는 포체티노가 맨유의 감독이 될 경우 해리 케인의 영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맨유의 감독 변경이 이루어질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