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날 다비드 루이스 , 키어런 티어니 영입 완료
첼시의 수비수였던 다비드 루이스 , 셀틱의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가 이적시장 막바지에 라이벌 구단 아스날의 이적설이 전해졌다.
다비드 루이스의 경우 갑작스런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의아해했지만 그는 결국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게되며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
아스날 홈페이지에는 “첼시로부터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했다 , 등번호는 23번이다” 라고 공식발표 했으며 베테랑 수비수인 로랑 코시엘니의 이탈을 제대로 대체한 것이다.
다비드 루이스는 약 120억원의 이적료와 계약기간 2년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베타랑 수비수 영입에 19-20시즌 아스날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다비드 루이스가 갑작스럽게 아스날 이적을 선택한 것은 현 첼시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와의 관계 때문이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 후 다비드 루이스의 입지는 급격하게 줄어들자 그는 훈련을 불참하게 되며 이적을 요구하게 되었다.
첼시에서 7시즌을 활동했던 다비드 루이스였지만 역시 자신이 뛸 수 있는 구단으로 이적하고 싶어했다.
그는 그렇게 첼시의 라이벌 구단인 아스날로 이적하게 되며 아스날의 주축 수비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이어 셀틱에서 합류한 키에런 티어니의 소식이다.
아스날은 오랫동안 원했던 셀틱의 왼쪽 수비수 키에런 티어니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이적료는 약 367억원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등번호는 3번으로 알려졌다.
키에런 티어니는 맨유의 영입 대상 중 한 명이기도 하였지만 결국 그를 데려간 것은 아스날이였다.
축구 팬들은 아스날이 다시 빅4 반열에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으며 이적자금이 약 600억이라는 소식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애초 이적자금을 언급하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시작한 아스날이었으며 축구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반전의 이적시장을 보여주었고 아스날은 이번 시즌에서 “사스날(4스날)”보다 더욱 높은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