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지로나 백승호 ,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 이적
이승우와 한 때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활동하던 백승호 ,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나 지로나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백승호는 지로나에서 여러차례 언급되며 그의 데뷔는 물론 , 정기적인 출전을 기대했지만 전부 말 뿐이었으며 그는 결국 스페인 무대를 떠나 독일 무대로 합류할 것을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인 다름슈타트는 자신의 채널에 백승호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백승호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다름슈타트에서 3년 계약 , 등번호 14번을 달고 활동할 것을 예고했으며 또 다른 분데스리가의 탄생에 많은 한국 팬들은 상당히 그의 이적을 반겼다.
그는 조만간 국가대표팀 소집을 위해 곧바로 다름슈타트 선수로써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지만 그가 지로나를 떠난 선택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
또 이청용 , 이재성이 같은 리그에서 활동한 만큼 그의 적응은 그리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는 다름슈타트의 입단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매우 흥미로운 팀이다 , 빨리 적응 하는 것이 목표이며 가능한 많은 경기를 소화해 발전하고 싶다” 라고 말하며 소속팀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바르셀로나의 유스 출신인 두 명의 선수 이승우 , 백승호 모두 스페인을 떠나게 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었다.
한국 팬들은 그의 이적에 많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그가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다.
또 좋은 활약으로 팀을 1부로 승격시키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으며 경기에 출전하지못한 만큼 다름슈타트에서 만족감을 얻길 바라고 있었다.
국가대표팀 소집 이후 데뷔를 예고하는 백승호 , 그가 좋은 활약으로 소속팀의 주전 선수가 되는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