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크리스 스몰링 , AS로마 임대 이적









[오피셜] 맨유 크리스 스몰링 , AS로마 임대 이적



AS로마

맨유의 수비수이자 과거 리오 퍼디낸드 , 네마냐 비디치의 후계자로 추앙받는 크리스 스몰링

그가 오랜 맨유 생활을 잠시 접고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로 한 시즌간 임대되어 활동한다고 발표되었다.

AS로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크리스 스몰링을 임대 영입했다 , 로마 측은 맨유에게 40억원의 임대로 지불을 하며 2020년 6월 30일 , 1시즌 간 활동하게된다” 라고 발표했다.

크리스 스몰링은 10년 동안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만큼 위에 사진처럼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들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어색했다.

애초 맨유는 너무나도 많은 중앙 수비수를 데리고 있었으며 에릭 바이 , 마르코스 로호 등 여러 수비수들의 이적설이 들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스몰링은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다.







더군다나 해리 매과이어의 존재가 스몰링의 입지에 상당히 영향력을 끼쳤으며 스몰링은 맨유를 떠나게 된다면 빅클럽으로 가고 싶다는 속내를 비춘 적이 있었다.

스몰링은 AS로마로 합류한 소감으로 “적적한 클럽이다 , 나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라고 말하였다.

그는 등번호 6번을 달고 AS로마의 선수로 활동하게 되며 데얀 로브렌 ,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 수비수 보강이 절실했던 로마는 한 시즌동안 스몰링을 품게되며 잠시 한숨을 돌리게 된다.

팬들은 이 소식을 접한 후 스몰링에 이어 필 존스 , 마르코스 로호 등 여러 선수의 거취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적시장 막바지가 다다른 현재 어떠한 선수를 임대보낼지 관심받고 있었다.

19-20시즌 동안 AS로마의 선수가 된 크리스 스몰링 , 그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AS로마의 주전 선수로 자리 잡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