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기성용 라리가 RCD 마요르카 입단 , 계약기간 4개월
EPL 스완지시티 , 뉴캐슬을에서 활동해 무려 8년동안 잉글랜드 생활을 했던 기성용
하지만 그는 2020년 1월 뉴캐슬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FA(자유계약) 소속이 되어버리고 만다.
30세가 넘은 나이에 K리그로 복귀해 한국 팬들에게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것만 같던 그였지만 FC서울의 반대에 부딫혀 결국 스페인 라리가로 진출하게 된다.
레알 베티스행이 유력할 것 같다던 기성용이 었지만 그는 RCD 마요르카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마요르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기성용을 새롭게 영입했다 ,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며 그는 EPL에서 186경기 출전 15골 , 월드컵 3회 출전을 했다” 라고 말하였다.
마요르카는 기성용의 커리어에 대해 상세하게 언급하였고 많은 팬들 역시 기성용의 오피셜 소식에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성용은 새로운 리그 진출과 함께 한국인 7호 라리가 선수로 등록되었으며 일본 출신의 레알마드리드에서 임대 온 쿠보 타케후사와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마요르카 측은 많은 경기에 출전해 경험이 풍부한 그에게 많은 기대를 하였으며 그가 언제쯤 데뷔전을 치룰 수 있을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한국 팬들은 기성용의 계약 기간에 대해 의문을 품기도 하였지만 계약기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인 후 재계약을 하는 모습을 원했으며 EPL에 이어 라리가 진출을 응원하고 있었다.
K리그의 복귀를 원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이루어지지 않아 속상해하는 팬들도 존재했으며 쿠보와 기성용이 함께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 동안 무소속으로 지내며 많은 팬들이 주목했던 기성용의 이적 소식 , 그가 마요르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이강인에 이어 새로운 한국인이 나타난 소식에 라리가가 한 층 더 많은 주목을 받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