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 에딘손 카바니 영입 완료 , 계약 기간 1+1
ⓒ 맨유 SNS
이적시장 막바지에 맨유는 수준급 공격수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딘손 카바니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 주급 3억에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있다”라고 발표했다.
나폴리 , 파리생제르망에서 수준급 실력을 보여준 그는 PSG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공짜로 그를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시도했다.
카바니의 차기 행선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고 생각했지만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한 그들은 더 이상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결국 맨유는 카바니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오디온 이갈로의 임대 복귀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바니의 영입은 매우 만족스럽다고 생각되었다.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맨유에게 카바니의 합류는 알맞은 영입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이에 카바니는 “세계 최고의 구단이다 , 합류해 기쁘며 빨리 팬들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만나고 싶다”라는 소감을 말해주었다.
하지만 카바니의 합류로 주목해야할 점이 하나 있었다 , 맨유의 입단한 남미 선수들은 대부분 성공하지 못해 팀을 떠났고 카바니가 이 계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고 있었다.
과거 세바스티안 베론 , 디에고 포를란 , 앙헬 디 마리아 , 라다멜 팔카오 , 알렉시스 산체스를 생각해본다면 이해가 더욱 빠를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우루과이 출신은 그는 과거 맨유에서 활동한 우루과이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과 많은 비교가 되고 있었으며 카바니가 맨유에서도 이전과 같은 실력을 보여줄 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라이언 긱스는 카바니 만큼은 다를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지만 맨유에 합류한 모든 남미 선수들이 그러한 기대를 받으며 합류했었다.
남미 선수 중 유일하게 성공한 선수는 에콰도르 출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 뿐이었으며 맨유는 카바니를 영입해 과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보여줬던 효과를 기대하고 있었다.
다가올 맨유의 경기에서 카바니의 출전 여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활약을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