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롱도르 못 받은 레반도프스키 , UEFA 올해의 선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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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시즌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했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그의 골 결정력은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시즌을 보여주며 그의 수상이 확실 시 되고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져 리그가 중단되며 발롱도르와 FIFA 풋볼 어워즈는 19-20시즌 수상자가 없다고 발표해 축구선수들은 물론 많은 축구 팬들까지 충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여러 선수들도 레반도프스키의 수상이 확실했다며 언급하였으며 그는 다른 수상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려야했다.
유럽축구연맹인 UEFA는 UE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열었고 이들이 선정한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르난 것이 전해졌다.
이 투표는 UEFA 주관 대회에 참가한 구단 감독들 , 기자단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올해의 감독으로는 바이에른 뮌헨의 한지 플릭이 선정되었고 이전 감독 대행에서 올해의 감독이 된 것을 보면 그의 지도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올해의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 , 올해의 수비수는 조슈아 키미히 , 올해의 미드필더는 케빈 데 브라위너가 선정되었다.
대부분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는 바이에른 뮌헨이 휩쓸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축구 선수 개인에게 최고의 상이라고 불리는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였지만 팬들에게는 2020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레반도프스키였다.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할 뻔 했지만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던 레반도프스키.
19-20시즌에 보여주었던 모습을 그대로 20-21시즌에 보여주길 바라며 다음 발롱도르 , FIFA 풋볼 어워즈에 유력 수상자로 언급되었으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