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 케인 백업으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







[오피셜] 토트넘 , 케인 백업으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





ⓒ 토트넘 홈페이지

오랫동안 해리 케인의 백업 선수를 찾아다녔던 토트넘 핫스퍼 , 페르난도 요렌테가 떠난 이후 에이스의 백업 선수가 없던 토트넘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걱정은 시즌 일정이 빡빡한 이번 시즌에서도 피할 수 없었으며 결국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백업 선수를 영입하며 케인의 부담을 좀 더 덜어낼 수 있었다.

이 오피셜은 토트넘이 발표한 것이 아닌 해당 선수의 소속팀에서 발표를 했다 , 토트넘은 벤피카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임대 영입하기로 하며 벤피카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니시우스가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한다고 발표했다.

임대료는 약 41억이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었다고 전해졌으며 토트넘이 완전 이적을 시도할 경우 약 615억을 지불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있었다.

그동안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 음바예 니앙 등 여러 공격수를 물색했지만 이적료에서 부딫히거나 협상이 진전되는 선수는 없었다.

결국 그들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로 눈길을 돌렸으며 언론 매체에서는 새로운 디디에 드록바가 탄생할 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과거 무리뉴 감독이 첼시를 지휘하였을 때 디디에 드록바라는 선수를 찾아내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만들었다 , 그렇게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도 토트넘의 새로운 골잡이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플레이를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그는 192cm에 공중볼은 물론 타켓형 스트라이커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고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으로 페널티 박스에서 영리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 선수의 특기였다.

피지컬은 물론 주력 , 유연성을 두루 갖춘 그는 포쳐같이 침투해 골을 넣는 것을 좋아하며 매 경기 유효 슈팅 1개 이상을 기록할 만큼의 공격력을 갖추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볼 터치 , 볼 컨트롤 등 볼 간수 능력이 좋지 않은 것이 지적받고 있었다 , 또 왼발만을 사용하는 것을 지적받고 있었으며 만약 이 선수가 자신의 단점을 고쳐나가지 않을 경우 팬들은 이 선수의 원샷 원킬만을 기대해야만했다.

개인적으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합류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한다고 생각되었다 , 그는 토트넘을 포함해 4번째 임대 생활을 경험하는 것이었고 나폴리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임대 생활만하다 벤피카로 이적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25세라는 나이에도 한 구단에 1년 이상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없었던 선수였으며 그의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것은 14개월 케인의 백업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였기에 자연스레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아 케인의 부담을 덜어줘야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 과연 그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많은 득점으로 완전 이적 소식이 들려오길 바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