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 , 아약스 수비수 세르지뇨 데스트 영입 발표









[오피셜] 바르셀로나 , 아약스 수비수 세르지뇨 데스트 영입 발표



데스트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로날드 쿠만이 부임하고 나서 바르셀로나는 발빠르게 세대 교체를 시도하고 있었다 , 이러한 와중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약스 세르지뇨 데스트의 영입을 발표하였고 계약기간은 5년 , 바이아웃은 5468억과 등번호 2번이라고 전해졌다.

데스트는 미국인 아버지와 네델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로 U-18 미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데스트의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으로 넬송 세메두의 울버햄튼 이적을 데스트로 대체할 수 있었으며 이적료는 약 273억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데스트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 바이에른 뮌헨도 데스트의 영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18세인 그를 만들어낸 아약스의 셀링클럽은 또 다시 인정받게 되었다.

데스트는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 이적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였으며 결국 바르셀로나행으로 마음을 굳힌 뒤 동료 선수들과 작별인사 후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게되었다.







데스트의 나이는 아직 19세이다 , 나이를 감안했을 때 그가 바르셀로나의 주전으로 활동하는 것에 많은 걱정을 가지고 있는 팬들도 있었지만 그는 과거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풀백이었던 다니 아우베스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선수였다.

애초 윙어였던 그는 아약스 1군으로 합류하며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전향하였고 윙어 출신이었던만큼 빠른 스피드 , 테크닉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 쉽게 말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었으며 데스트의 스피드가 알폰소 데이비스와 비슷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아약스의 누사이르 마즈라위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해 19-20시즌 마즈라위보다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한 그는 리버풀의 알렉산더 아놀드에 이어 세르지뇨 데스트라는 이름이 차례로 거론될 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며 등번호 2번을 가진만큼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해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