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베이날둠 , 리버풀 떠나 PSG와 3년 계약 체결





ⓒ PSG 채널

리버풀의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 리버풀이 베이날둠의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으며 베이날둠은 자연스레 계약 만료로 FA선수가 되어버렸다.

20-21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한 로날드 쿠만이 베이날둠의 합류를 열렬히 원했고 적어도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PSG가 베이날둠 영입에 뛰어들기 시작히였고 바르셀로나의 제안보다 더 좋은 제안으로 결국 베이날둠을 영입하게 되었다.

PSG 공색 채널은 베이날둠의 계약기간을 2024년 6월까지라고 발표했고 베이날둠은 “PSG의 입단은 새로운 도전이다 , 유럽 최고의 트레이닝 코스를 갖춘 팀에 합류했고 야망있는 프로젝트가 열망을 일으켰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팬들과 더 높게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하였으며 PSG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었다.

리버풀의 감독은 떠나게 된 베이날둠에게 작별 인사를 건냈다 , 클롭 감독은 “베이날둠과 이별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 우리에게  힘든 일이며 내가 감독 생활을 하며 본 가장 영리한 선수다 , 베이날둠이 그리울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베이날둠이 PSG에서 성공을 기원하였고 PSG도 베이날둠과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말하며 베이날둠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전했다.

베이날둠이 애초 원하던 것은 리버풀과 재계약이었다 , 하지만 구단의 태도에 실망한 베이날둠은 이적을 결심하게 되었고 그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아닌 PSG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매체에서는 베이날둠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바라보는 곳도 있었다.

베이날둠은 쿠만 감독이 필요로 하는 선수이며 선수들이 원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을 꼬집어 말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네이마르의 복귀를 더 원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바르셀로나는 FA로 영입할 수 있는 미드필더를 놓치게 되고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