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이어 새로운 선수를 FA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그 선수는 바로 맨시티의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 , 에릭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었으며 2017년 맨시티로 이적한 유망한 선수였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주목을 받지 못한 그는 이적을 준비하고 있었고 바르셀로나는 전술에 적당한 선수라고 판단하며 결국 에릭 가르시아의 영입을 추진하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에릭 가르시아와 5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바이아웃은 5400억으로 사실상 에릭 가르시아를 다른 구단에 쉽게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걸 보여주었다.
가르시아를 영입한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 플레이 스타일에 아주 적합한 수비수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고 에릭 가르시아 역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카를레스 푸욜 등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에릭 가르시아는 후방 빌드업이 뛰어나며 시야가 넓은 선수라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맨시티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그가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책임져줄지는 지켜봐야했다.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벌써 이적료 없이 2명의 선수를 영입하였고 일부 언론 매체에서는 가르시아가 바르셀로나의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그의 영입은 좋은 선택이라고 이야기하기도했다.
이전 가르시아는 메시와 뛰는 일이 매우 특별한 일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 가운데 그가 맨시티의 동료인 아구에로와 그리고 자신의 우상 중 한 명인 메시와 함께 뛰는 날이 빨리 다가오길 바라며 추후 바르셀로나가 영입하는 선수들도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