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코파 우승 선수 로드리고 데 파울 영입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유로2020 ,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끝난 가운데 이제 선수들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는 이적만이 남아있었다.

선수들은 이제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야할 타이밍에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로드리고 데 파울이 새로운 구단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우디네세의 미드필더였던 로드리고 데 파울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강력한 미드필더가 아틀레티코로 왔다 , 공격에 탁월한 재능과 동료를 위한 어시스트가 뛰어난 선수이다”라고 말하며 그를 반겼다.

데 파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그는 새 구단으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라리가 챔피언 팀에 왔고 이들이 갖고 있는 책임감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코파 아메리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 구단으로 합류한 데 파울의 커리어는 점점 성공의 길로 열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데 파울은 우디네세의 유니폼을 입고 뛴 184경기 중 34골 36도움을 기록한 선수였으며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한 선수였다.

무엇보다 결승전 브라질전에서 디 마리아의 득점에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바로 로드리고 데 파울이었으며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가르침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 이후 더더욱 큰 주목을 받게 된 로드리고 데 파울 , 이제 세리에가 아닌 라리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